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백지영악플 대처법, "내 성품 대중들은 모른다, 신경 안써"
상태바
백지영악플 대처법, "내 성품 대중들은 모른다, 신경 안써"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0 20:49
  • 댓글 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총 맞은 것처럼'으로 컴백한 가수 백지영이 자신만의 악플 대처법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영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제 기사 끝에 악플이 달리는 것을 종종 보지만 사람들이 브라운관 속 연예인인 내게 던지는 말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자연인 백지영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성품을 갖고 있는지 대중들은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자신만의 ‘악플 대처법’을 공개했다.

또 백지영은 동료 연예인이 악플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요즘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안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는데 남의 일 같지 않다”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어울림 2008-11-21 09:54:17
역시 현명한 그녀!
첨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역시 " 그녀의 마인드는 남들과 다르다 "
사람이라면 솔직히 악플에 민감성이 안드러난다면 거짓이겠지만..
연예인들이라고해서 꼭 대중성에 구애받으면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연예인은 사람 아닌가..악플로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서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되기보단 백지영씨처럼 본인의
성품을 높이사는 그런사람이라면 어디서든 인정받는 사람이 될꺼에요
끝까지 당신의 성품을 인정할수 있게 열씨미 사는 모습 기대할께요^^

너나잘하세여 2008-11-21 07:55:04
어이없네 전부다 자기랑 별 다를게 없으면서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고들 자꾸 그러는데
그럼 욕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 동영상 본사람들임?
솔직히 그 동영상 본사람들은 욕할자격 없는게 아닐까?
나도 중학교때 그 동영상사건으로 한국이 아우성 거릴 때
솔직히 실망스럽고, 같은여자로써 경멸감도 느꼈지만
지금 열심히 살고있는 모습이 안보이시나?
한때 백지영 경멸했던 나보다 더 열심히 살고있는것 같아 내가 다 창피해진다. 그녀도 피해자였음을 꼭 기억해야한다.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그 동영상 봤던 사람은 남 잘못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2008-11-21 07:21:11
밑에님아
유진님아 우리나라 미혼여성의 90프로가 성경험이 있데요..
단지 백지영씨는 진짜 재수없게 찍힌거 뿐이거요...
남여간의 성욕이라는게 없는 것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결혼해서 하는 성관계만이 성관계인가요? 님도 한번 과거를 회고해보세요

진진 2008-11-21 07:12:57
그래도 난 네가 좋아...
날씬한 다리, 좋은 가창력, 성깔 있어보이는 눈매... 누가 뭐래도 그대는 나의 우상, 난 그대의 영원한 팬이랍니다..

rrrrrrrrr 2008-11-21 07:04:14
실수도......
아무리 그래도 옛날에너무나도 큰 실수를 하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