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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급금 첫 지급, "공돈 생겨 좋지만 연봉 적다는 것과 같아" 씁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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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급금 첫 지급, "공돈 생겨 좋지만 연봉 적다는 것과 같아" 씁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0 21: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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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급금이 첫 지급 된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인천·강원 등 중부지역은 21일에 지급되며 나머지 지역은 유가환급금 지급일이 24일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통장확인을 통해 유가환급금 지급 사실을 알게된 네티즌들은 인터넷 게시판과 카페 등에 환호성을 쏟아내는 한편 연봉 대비 책정된 유가환급금에 씁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 '토실양'은 "공돈이 생긴 만큼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서 "이번 주 주말에 남자친구와 떠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네티즌 ‘이지마’는 “공돈이 생긴 것 같아 마냥 좋다"면서도 "그렇지만 유가환급금을 받는 것 보다 연봉이 올라서 받지 않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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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은 2008-12-21 01:47:32
유가환급금
유가환급금이 통장으로 들어왔다.
공돈같아 좋았다는 말보다 나라에서 내통장에 돈을 넣어줬다 생각하니 .... 정부에 단 한번도 고맙다든가, 아님 나라가 있어 감사하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원망과 불평이었다.
그런데 이 많다면 많고 작다면 아무것도 아닌 이 돈 때문에 그래도 정부가 서민을 생각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처음 느껴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