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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패널 논란, 이하천 돌출발언 도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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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패널 논란, 이하천 돌출발언 도마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1 11:03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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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이  패널 선정 기준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진행 손석희)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친권과 천륜의 의미, 법과 현실의 문제점'을 놓고 무엇이 최선의 대안인지에 대해  최영갑 성균관 기획실장, 오한숙희 여성학자, 김병준 변호사, 김상용 중앙대 법대 교수, 이하천 작가, 김대오 노컷뉴스 팀장 등이 패널로 출연, 사안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

이날 소설가 이하천은 “(최진실 자녀들의) 할머니는 따뜻한 양육은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정신적 성장을 바로 잡아주지는 못할 것 같다. 삼촌 최진영의 경우...그 집안은 돈관리는 잘하는 것 같은데 정신의 문제에 있어서는 관리의 하자가 드러나는 것 같다”고 돌출발언을 했다.

'한부모자녀걱정모임'의 오한숙희 씨가 “그게 무슨 말인가요”라고 묻자 이하천은 “한 사람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 최진실이 그만큼 하소연을 했는데 그 주변사람들이 아무도 듣지를 않았다는 거죠”라며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했다. 

시청자들은 “이하천 씨는 낯 뜨거울 정도로 출연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 난데없이 최진실 씨의 자살을 막지 못한 유족들이니 그런 정신상태인 최씨 집안에 아이들을 맡기는 건 안된다니..그 발언은 토론의 주제와 핵심에 벗어나며 고인과 유족, 지인들에게 모독이 되는 말이다” "출연자 섭외에 대해 신중한 검증을 했어야 한다"는 등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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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2008-11-21 11:21:33
어제 밤에 보면서
이하천씨 저분땜에 순간 '이건 뭔가요~~~' 내일 인터넷에 뜨겠다라는 직감을 했음..

어이없어 2008-11-21 11:34:29
정신을 관리할사람은..이하천이던데,,,
기가막혀서 정말 한심하기짝이없었다.. 자신의 정신엔 문제가 없어서 남의 상처를 할퀴나??? 왜 집안에 병자있음 그집안 에 문제네..무슨논리도없고,,, 그렇게따지면 고인이 누구땜에 우울증을 앓게되고 결국 그로인해 세상을 등졌고 그 책임은 누가 가장큰가,,,전혀 최진영하고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는가... 어디서 그런초딩수준을...

누나믿어바 2008-11-21 1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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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하천--- 2008-11-21 11:45:12
남 걱정할때가 아니드만...
기가막혀서,,,, 집안에 암환자 나오면 그 집안에서 살리지못하면 문제있는것이라고 말하는것처럼 들리더라,,, 즈그 집안에는 환자 나오면 다 살리냐??? 아유 그걸 말이라구...최진영씨 상처받지마세요, 그사람도 병자같았으니 불쌍하게 생각하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