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와 정우성이 '펀 피어리스'로 뽑혔다.
패션 월간지 코스모폴리탄은 2008년 '펀 피어리스 피메일'은 송윤아가 '펀 피어리스 메일'에는 정우성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스모폴리탄은 2000년 창간 이후 매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도전하고 성취한 인물들을 '펀 피어리스'로 선정하고 있다.
잡지사 관계자는 "송윤아는 올 초 최고의 인기를 누린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커리어우먼과 싱글맘으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꾸려 가는 서영은 역을 열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성캐릭터를 제시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펀 피어리스 메일'(Fun Fearless male)로 선정된 영화배우 정우성은 20일 제29회 청룡영화제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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