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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천막말, 네티즌 "정신적하자는 당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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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천막말, 네티즌 "정신적하자는 당신이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1 19:29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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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이  패널 선정 기준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진행 손석희)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친권과 천륜의 의미, 법과 현실의 문제점'을 놓고 무엇이 최선의 대안인지에 대해  최영갑 성균관 기획실장, 오한숙희 여성학자, 김병준 변호사, 김상용 중앙대 법대 교수, 이하천 작가, 김대오 노컷뉴스 팀장 등이 패널로 출연, 사안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


이날 소설가 이하천은 “(최진실 자녀들의) 할머니는 따뜻한 양육은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정신적 성장을 바로 잡아주지는 못할 것 같다. 삼촌 최진영의 경우...그 집안은 돈관리는 잘하는 것 같은데 정신의 문제에 있어서는 관리의 하자가 드러나는 것 같다”고 돌출발언을 했다.


'한부모자녀걱정모임'의 오한숙희 씨가 “그게 무슨 말인가요”라고 묻자 이하천은 “한 사람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 최진실이 그만큼 하소연을 했는데 그 주변사람들이 아무도 듣지를 않았다는 거죠”라며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했다. 


시청자들은 “이하천 씨는 낯 뜨거울 정도로 출연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 난데없이 최진실 씨의 자살을 막지 못한 유족들이니 그런 정신상태인 최씨 집안에 아이들을 맡기는 건 안된다니..그 발언은 토론의 주제와 핵심에 벗어나며 고인과 유족, 지인들에게 모독이 되는 말이다” "출연자 섭외에 대해 신중한 검증을 했어야 한다"는 등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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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영 2008-11-21 20:45:03
어이없는 백분토론
사람에게 일방적상처를 주는 토론을 그대로 준비없이 내보낼 수 밖에 없는 토론프로라면 없어져야할듯, 별 결론도 없이..
유족에게 상처만 주지않았는가..
저 여자는 도대체 뭐야~

한소연 2008-11-21 20:42:38
문제있는 논객
토론이 뭔지 모르는 사람같다. 처음볼때부터 불안해보였다.
유족의 가슴을 한번 더 도려내는 마귀같은 사람을 패널로 부르다니..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정식으로 백배사죄해야할것이다.

섭외자체에문제 2008-11-21 20:34:40
토론을 보고
출연진 섭외를 잘 못하신듯~이하천씨 막말하는거와 주제와 상관없는 엉뚱한 말들~무슨 생각으로 나왔는지?시청자로썬 어이가 없었다
본질이 뭔지도 동문서답하고... 작가라는 분이 막말로 ...얼마나 한심하고 답답하던지~

복덩어리 2008-11-21 20:34:28
이하천씨 정말 자기얼굴처럼 못생긴말만 합니까?
이하천씨 세상사는 일이 원래 자기가 원하는데로 100%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겸손한 태도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식을 놓고 가는 엄마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그런 말을 못할턴데...

기가막혀 2008-11-21 20:33:15
정신의하자있는자 -이하천
토론자가 그렇게 없었습니까. mbc 실망이 너무 크네요. 어떤검증도 없이 어떻게 이하천 이라는 사람을 앉어놓았는지요. 너무화가나 손이 떨리네요. 국민여러분께 사과방송하세요. 그리고 유족에게도 무릎끊고 사죄하세요. 나이값도 못하는 양반이네요. 꼭 사과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