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심을 모은 여중생 김가람 양이 한 달 만에 ‘스타킹’을 다시 찾아 동방신기의 메인보컬 시아준수와 즉석에서 ‘거위의 꿈’을 듀엣으로 불렀다.
이들의 듀엣을 듣고 강릉소녀의 열창에 감탄한 작곡가 윤일상과 밴드 자우림은 “어린 소녀의 가창력이라고 믿겨지지 않는다. 감정 표현이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김가람양은 10월 ‘스타킹’에 출연해 ‘한국의 펨핀코’로 불리고 있으며 12월 단독콘서트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녹화서는 초등학생 락밴드가 출연해 자우림과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고, 평균나이 5세의 아기들이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베이비 버전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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