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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천 막말, 비난 여론 "해도 해도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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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천 막말, 비난 여론 "해도 해도 너무하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2 19:49
  • 댓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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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하천이 최진실 가족에 대한 막말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0일 ‘친권 개정문제’를 다룬‘MBC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한 소설가 이하천(59)은 조성민 측의 친권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막말을 하게 됐다.

이씨는 “고인의 유가족은 아이들을 균형 잡힌 인간으로 키울 자질이 있느냐. 고인의 어머니는 따뜻한 양육은 할 수 있으나 아이들의 정신적 성장에는 도움이 못 되는 것 같다. 삼촌 최진영의 경우도 돈이 많고 돈 관리는 잘하는 것 같은데 정신의 문제 관리에서는 하자가 드러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에 반대측 패널인 여성학자 오숙희(49)는 “그게 무슨 말이냐”라고 묻자 이씨는 “유가족들은 한 사람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 고인이 죽기 전에 그 만큼 하소연했는데도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듣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하천의 이 같은 막말 발언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죽은 사람에 대해 너무 막말을 하는 것 아닌가”, “이런 막말 때문에 최진실 씨가 더 힘들었을 것”, “당장 사과 발언을 해야 한다”는 등 이씨의 발언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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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08-11-22 20:52:16
아오.. 저러니깐
저렇게까지 막말해야하나 한심타 ㅡㅡ

ㅡㅡ 2008-11-22 21:40:27

늙은주제에 말은많아

미 친 년 2008-11-22 21:44:13
너 때문에 진실이 누나 가 눈 못감는거야
시발년아 주제 를 알고 살아라

ㄱ- 2008-11-22 21:55:04
아나..
뭐 주제를 알고 나와서 입을 나부랭이던가...
참... 웃기는군요. 자신은 뭐 잘난줄알아서 고인에게 그런 막말을
지껄일수있죠? 하여튼, 저런걸보고 주제도 모르고 깝친다는거죠.

윤순영 2008-11-22 22:04:11
무식
아무리 출연시킬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인증도 안된 저런 사람을 쯔쯔쯔... 우리나라 방송 참 한심하다.저런 소설가도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