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는 거짓으로 팬들을 대할 수 없다는 마음이 들었다. 10월 말 이서진 씨와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헤어진 건 사실이다. 일방적으로 결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현장에서 최초로 심경을 고백했다. 김정은은 “마음을 추스르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10월 29일 정도에 헤어졌다. 약 한 달이 되가는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정은은 “이별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다는 사실밖에는 할 말이 없다. 잘 하려고 했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말을 아꼈다.
한편 이서진과 김정은은 지난해 초 SBS 드라마 ‘연인’을 통해 연인사이로 자연스럽게 발전했으며 두 사람 모두 교제사실을 밝히며 공식 스타커플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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