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첫 방송된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한 ‘장기하의 얼굴들’은 장기하, 이민기, 정중엽, 김현호, 미미시스터즈로 구성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달이차오른다, 가자’를 부르며 독특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로 안무를 선보인 미미시스터즈는 방송 내내 시선을 고정 시켰다.
특히 장기하는 서울대 사회학 학사 출신으로 가수 이적의 대학 후배다. 장기하는 “저는 랩이라고 한 겁니다”, “좋은 학교 편견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2008년 3월 결성된 ‘장기하와 얼굴들’은 올 가을 한 페스티벌에 참가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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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기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