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영된 지상파 3사의 재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패밀리가 떴다'가 10.8%의 시청률로 1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황금어장'의 재방송 '황금어장 스페셜'의 5.5%의 시청률에 비하면 무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월 중순 첫 선을 보인 '패밀리가 떴다'는 고정멤버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등의 멋진 화합에 특별게스트 동방신기, 비, 김종국 등의 출연으로 지난 16일까지 9주 연속 지상파 3사의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2년 8개월만에 컴백해 '어제보다 오늘 더'로 인기몰이중인 김종국의 고정이 결정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 밖에 KBS 2TV '해피투게더'의 재방송인 '해피투게더 스페셜'이 8.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개그콘서트' 재방송은 5.7%의 시청률을 올렸다.
드라마 가운데는 SBS 월화드라마 '타짜' 19회 재방송이 7.4%의 시청률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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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떴다는 너무너무재미있다 한번보면 계속 쭉 이어지면 좋겠다
하지만 학원때문에 패밀리 떴다를 볼수없다 하지만 이요일이나 저녁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