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가 자신을 둘러싼 항간의 '재혼 루머'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22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친권부활 논란'에 대해 집중조명한 MBC '뉴스후'에서 정옥숙씨는 자신이 사채업자와 재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며 "재혼한 적 없다. 이혼한 것도 불과 5~6년 전으로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씨는 "최진실이 진짜 사채업자라서 사채업자라는 루머가 생겼냐"며 "최진실은 돈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고 항변했다.
이어 "우리는 돈이 없으면 애들 데리고 라면 하나로 하루종일 먹을 수도 있다"며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지도 못하고 의심이 많아 누구를 빌려주지도 못하다. 난 이 세상 인간들이 다 싫다"라며 딸을 잃은 이후 힘든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정씨는 사실 입증을 위해 '뉴스후' 제작진에 최진실이 호주로 등재되고 어머니와 두 아이가 명시된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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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엄마 있을때도 애들보기가 얼마나 힘든건데 앞으로 30배는 더 힘드실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애들없음 못사신다고 우시는걸 봤을때 참으로 가슴 아팠습니다. 그런 허영과 겉멋에 빠져 지앞줄도 못챙기고 지부모도 모르고 자식이 뭔지도 몰르면서 돈맛만 알아갖고 날뛰는 날강도같은 놈한테는 돌아갈거라고는 생매장과 국민의 몰매밖엔 없습니다. 부디 애들 생각하셔서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