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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모친, 딸 돈을 찾는데 왜 조성민의 허락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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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모친, 딸 돈을 찾는데 왜 조성민의 허락이 필요한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3 20:35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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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가 자신을 둘러싼 항간의 '재혼 루머'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하며 '친권부활'로 인한 터무니없는 지금 상황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22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친권부활 논란'에 대해 집중조명한 MBC '뉴스후'에서 정옥숙씨는 자신이 사채업자와 재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며 "재혼한 적 없다. 이혼한 것도 불과 5~6년 전으로 얼마 되지 않았다"며 "최진실이 진짜 사채업자라서 사채업자라는 루머가 생겼냐? 최진실은 돈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고 항변했다.

이어 "우리는 돈이 없으면 애들 데리고 라면 하나로 하루종일 먹을 수도 있다"며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지도 못하고 의심이 많아 누구를 빌려주지도 못하다. 난 이 세상 인간들이 다 싫다"라며 딸을 잃은 이후 힘든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하지만 최진실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아이들의 친아버지인 조성민의 친권이 자동 부활했고,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해오던 최진실의 어머니는 은행에서 '인출정지' 당하는 현실에 부딪쳤다. 이는 최진실의 유산을 상속받은 아이들의 친권자로서 재산 관리 권한을 갖게 된 조성민의 허락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씨는 사실 입증을 위해 '뉴스후' 제작진에 최진실이 호주로 등재되고 어머니와 두 아이가 명시된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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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2008-12-13 12:16:10
조성민요과지말라
자기핏줄이니까 당연히 같이살고싶어하는것이지 돈욕심은 뒷일인데 인간들이 미리 너무 난리라 밉다

패밀리 2008-11-24 20:20:16
김밥
설마 아빠가 밥도 안사줄까봐 김밥까지 싸 줫겠습니까..처음 만나는

아빠하고 엄마가 싸준 김밥으로 오손도손 나눠먹으며 얘기나누라는 애

절한 엄마의사랑이 여기서도 보입니다.. 애들이 아빠를만나기를 얼마

나 기다렸을 가엾은 최진실씨의마음이 김밥싸줄 생각까지 했을까요..

하물며 그날 애비가 전번 바꾼걸 알았을때의 가족들 마음이 얼마나 천

갈래로 찢어졌을까요.. 최진실씨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왜 가셨어

요 왜!!!!!

개 발톱 보다도 못한. 2008-11-24 19:55:32
애비야!!
애들이 김밥싸갖고 너볼려고 꿈에 부풀었던날. 그날 이미 애들은 니가 아빠가 더이상 아니란걸 뼛속깊이 새겼다!! 나중에 애들이 그날 왜 안만나줬냐 물으면 또 거짓말 하겠지! 이미 애들은 니가 더이상 아빠도 뭐도 아니란걸 온몸으로 알고있다!! 더이상 애비니 친권이니 개수작 하지마!!

wjd 2008-11-24 09:16:53
인간의 탈
칼만 아들었지 강도네. 장례식때 절대 양육 친권관심 없다며 유족들안심시키더니 뒤로 강도짓하고있네.인간의탈만 썼지 인간이 아님.말마다 거짓이야.저런것이 어찌 아버지가 되겠다고.너한테 친권가면 대한민국나라도 아니다.법적인 친권운운하며 유족들 위협이나하고..저인간 우리도 보기싫은데 고인과 애들 유족의 마음은 어떨지.저게 무슨 인간이고 아버지야 툇

후리지아 2008-11-23 22:33:42
조성민 끝까지 패륜행동이냐
조성민 이라는 이름 자체가 욕일거 같다. 이제는...
인간의 탈을 쓰고 ..끝까지 그러고 싶을까
어떻게 이혼했는지 세상이 다 아는데...진짜 뻔뻔하다
절대 친권 양육권 다 못간다.
대한민국 사람들을 다 우숩게 보지 말라
법도 감정이 있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