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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녀시아준수 '거위의 꿈' 열창 "대단하단 말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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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녀시아준수 '거위의 꿈' 열창 "대단하단 말 밖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4 00: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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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펨핀코'라는 칭찬을 받았던 김가람양이 동방신기 시아준수와의 환상적인 듀엣열창으로 '스펀지' 대상을 거머쥐었다.

일명 '강릉소녀'로 불리는 김가람 양은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 가요제 2탄'에 두번째로 출연, 이번에는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그룹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불러 듀엣을 불렀다.

지난 10월 SBS TV '스타킹'에 출연해 BMK와 듀엣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가람양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맘마미아'의 O.S.T인 '더 위너 테이크스 잇 올'(The Winner Takes It All)을 부르며 등장한 김가람 양은 작곡가 윤일상, 자우림의 김윤아 등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멋진 듀엣무대를 장식한 시아준수는 "정말 노래 잘 부른다. 컨트롤이 중학교 2학년 수준이 아니다"고 극찬했고 자우림의 김윤아는 "발성과 호흡이 좋고 그냥 내지르는 수준이 아닌 감정 표현이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작곡가 윤일상에게도 "어린 소녀의 가창력이라고 믿겨지지 않는다. 감정 표현이 대단하다"고 호평했다.

이날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스타킹'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가람 양은
오는 12월 단독콘서트도 펼치며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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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2008-11-25 14:18:16
강릉소녀
준수오빠랑노래부르니깐
조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