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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연속 2주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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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연속 2주 1위 기염
  • 임기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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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을 소재로 만든 영화 '미인도'(김민선 주연)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8%)에 따르면 '미인도'는 21~23일 사흘간 전국 503개 영화관에서 40만8천153명(점유율 30.4%)을 끌어 모았다.

   지난13일 개봉 이후 10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23일까지 모두 128만7천580명을 동원했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는 첫 주말 박스오피스 3위로 스타트한 데 이어 둘째 주말에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를 제치고고 2위로 올라섰다. 444개 극장에서 21만4천498명(16%)을 더해 누계 88만5천480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째 주말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누계는 186만8천538명이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개봉 첫 주말 4위로 쾌조의 출발했다. 289개 영화관에서 19만6천961명(14.7%)을 끌었다.

   미국 액션물 '맥스 페인'은 10만5천622명(7.9%)을, 홍콩 액션스릴러 '커넥트'는 6만6천377명(5%)을 으로 스타트를 했다.

   손예진 주연 '아내가 결혼했다'는 개봉 한달째에 접어들면서 단물이 빠져 순위가 밀렸으나 주말 4만3천902명(3.3%)을 더해 175만9천392명의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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