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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심경 고백 "외롭게 혼자 보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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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심경 고백 "외롭게 혼자 보내 미안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4 20:34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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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이 최진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조성민은 “외롭게 혼자 떠나게 해 미안하다”며 고인이 된 전처를 향한 애처로운 마음을 털어놨다.

최진실의 49재 하루 전날인 17일, 故 최진실이 영면중인 갑산공원에 다녀왔다고 말한 조성민은 “처음 결혼했을 때의 마음을 잊고 마음이 변해 외로운 길을 혼자 떠나가게 한 것, 이런 일이 벌어지게 한 것 모두 미안하다. 내 진심을 알아 줬으면 한다고 혼잣말을 하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친권논란에 대해 “변호사를 대동하고 최진실의 유가족을 만난 것은 엄연한 자신의 실수”라며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고인의 유산에 대한 욕심 때문에 통장을 막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현행법에 관련된 서류들의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최진실의 유산을 탐내는 사람처럼 보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유가족과의 친권문제에 대해 그는 “우리 아이들이 문제해결의 구실이 되는 것은 싫다. 이런 것들이 나중에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될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애들 엄마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좋게 해결하리라 다짐했다”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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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구라 2008-11-24 21:07:19
구라~ 구라~
어울리지 않네요.
죽은자 앞에서는 남이라도 그런 생각합니다

정말 입니까? 2008-11-24 21:18:43
엄마였고, 아빠입니다..조금 신중해주세요..
힘겨운 장례식장을 꾿꾿이 지켰을때....그래도...그런 사람은 아닐거라고..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국민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던 겁니까? 부부의연은 끝이었지만, 아빠로써 마지막 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이제와서 거긴 왜 가셨던겁니까? 엄마고..아빠입니다..너무 안타깝습니다.

진실은 뭘까? 2008-11-24 21:27:06
할만큼 했습니다.
엄마가 없는 상태에서 당연히 할일을 했어요. 그렇지만 친권은 꼭 지키시고 아이들 지켜주세요. 이혼시는 어느 한쪽이 친권을 포기하지만, 지금은 엄마가 없으니 아버지 자리를 꼭 지켜주세요.한쪽말만 듣고 자기일처럼 흥분하는 사람들도 아이들이 걱정되서 그런겁니다.

2008-11-24 21:32:22
진실이길
그마음은 진심이길 바랍니다 그런 사람이 애들 생활비마저 못 쓸게합니까 당신때문에 애들 생활이 어떤지 잘 알텓되..심마담 죽고 못산사람이 전처 무덤에서 그런 고백을 믿을 사람잇나..없지..

못 믿어요 2008-11-24 21:34:36
이제는 조성민씨가 콩으로 된장을 만든다고 해도 못 믿겠어요
솔직히.. 계속 바뀌는 말에.. 언론 플레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