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여신' 요조의 정규앨범 ‘트래블러(Traveler)’가 타이틀 '에구구구'의 인기로 앨범 초판이 하루 만에 매진됐다.
요조의 첫 1집 정규앨범 '트래블러(Traveler)' 는 그녀만의 상큼한 목소리로 개성 있는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
요조는 2007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OST ‘커피한잔 어때?’로 이름을 알리고 2007년 소규모 아카시아밴드와의 조인트 앨범 <마이 네임 요조>를 낸 바 있다.
요조는 음반 제목이 '트래블러'인데 대해 "이 지방에서 저 지방으로 옮겨가는 여행자라는 단순한 의미보다는 소소한 일상을 여행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한다. 가족, 상실, 죽음과 이것들이 주는 슬픔, 연인과의 사랑과 헤어짐 등 요조에게 삶은 수만가지 색깔이 깃든 여행이라는 의미다.
한편, '요조'는 제 2의 노라존스로 불리는 '프리실라 안'의 내한공연에 단독게스트로 오를 예정이라 두 여성뮤지션의 만남이 주목받고 있다.
요조는 평소 감각적인 패션으로 알려진 덕분에 SK패션에서 디지털 드리머(Digital Dreamer)로 뽑혔다.
이에 요조는 평소 친한 '마이큐'와 함께 하루 일과를 담은 화보를 찍었고, 오는 11월 4일부터 다이어리, 사진첩 여행, 사진첩 루츠, 1촌공개 등으로 요조와 마이큐의 모습을 공개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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