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부천 소풍 특설무대에서 열린 '2008 XTM 당구 챔피언십' 이벤트 경기에서 자넷리-낸시랭 조가 차유림.자밀라 조를 2-0으로 꺽고 승리했다.
이날 독거미 자넷리는 팝아티스트 낸시랭, 미수다 자밀라와 이벤트 경기를,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당구얼짱 차유람과는 스리쿠션 대결을 벌였다. 국가대표 박은지는 네슬리안 구엘과 포켓볼 개인전을 가졌다.
차유림과 '미수다'의 자밀라 팀을 상대로 쓰리쿠션 한판승을 벌인 낸시랭은 평소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끌어온 그녀 답게 이날 경기에서도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메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08 XTM 당구 챔피언십'은 오는 29일 밤 10시 XTM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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