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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운서의 ‘대구괴물뉴스’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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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운서의 ‘대구괴물뉴스’ 실체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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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운서가 25일 방송된 '상상플러스 2'에서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상플러스-시즌2'에는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황정민, 한석준, 전현무, 오정연 아나운서가 모였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7시 30분 뉴스를 진행하던 시절이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방송 10분 전이었다"며 "번개처럼 이동해 방송 1분전 방송국에 도착해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분장은 커녕 면도조차 할 시간이 없었던 전 아나운서의 모습에 시청자의 항의가 빗발쳤다고 당시 상황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정연 아나운서는 입사동기인 전 아나운서가 이지애 아나운서를 좋아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장난인 줄 알았다"며 "전 아나운서는 동기로서 훌륭한 아나운서라고 생각한다"고 거절의 뜻을 내비쳐 웃음을 줬다.

 

이날 함께 출연한 오정연 아나운서는 "전현무는 이지애가 아프다고 하면 직접 병원까지 데려갈 태세였지만, 내가 아프다고 하면 약을 사다 먹으라고 말만 했다"며 전현무 아나운서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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