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한지민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26일자에 따르면 알렉스-한지민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예쁜 사랑을 가꿔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지민 소속사 측 고위 관계자는 26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알렉스가 한지민 언니의 결혼식에서 불러준 사실은 맞다"면서도 "이는 한지민 형부 쪽 가족이 방송국 관계자여서 알렉스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 않다"며 거듭해서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 날 일부 매체는 한지민 친언니의 결혼식을 계기로 가까워진 알렉스와 한지민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주로 자동차 안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최근 '커플카'도 구입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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