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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유해진 결혼 임박설, "추측성 기사 상당히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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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유해진 결혼 임박설, "추측성 기사 상당히 불쾌하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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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유해진(39)과 김혜수(38)의 결혼설 보도에 대해 양측 모두 심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혜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혜수씨와 유해진씨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며 이런 추측성 기사로 인해 오히려 관계가 어색해질까 염려된다. 기사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구체적인 내용이 대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의문이며 전혀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 사실인 듯 보도를 한 해당 매체에 대해 심히 유감스러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혜수의 반응에 대해서는 “‘대체 왜 사람들이 나(김혜수)를 결혼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상당히 불쾌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유해진 역시 26일 측근을 통해 “아니다. 이 일로 김혜수씨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한 스포츠신문은 두 사람의 결혼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6년 개봉돼 전국 관객 600만명을 동원한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열애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내년 5월 결혼한다"며 "두 사람이 웨딩플레너와 상의해 결혼 준비를 마쳤고 신혼여행을 가기 위한 제반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당시 한 영화 관계자는 “당시 두 사람의 나이가 비슷해 잘 어울렸다. 또 성격이 활달한 김혜수가 유해진 외에 다른 배우들 및 스태프를 잘 챙기며 어울렸다. 둘 다 미혼이기 때문에 이러한 소문이 났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날 가수 알렉스와 한지민이 핑크빛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양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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