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아현이 재혼 후 출산까지 한 사실에 대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아현은 26일 오전에 방송 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남편과의 재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아현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한 뒤 다음해 유명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이인광 씨와 재혼했다.
또 이아현의 외모와 끼를 쏙 빼닮은 두 살 박이 사랑스러운 딸 '유주'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지금의 남편이 1년간 주변을 맴돌며 끈질긴 구애를 펼쳤던 이야기를 하며 이혼 후 다시 결혼하는 것에 망설임이 컸을 때 남편이 준 따뜻한 마음에 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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