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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호통 "어떤 식으로든 두 아이와는 연관 짓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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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호통 "어떤 식으로든 두 아이와는 연관 짓지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6 22:35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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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이 생전에 전 남편인 조성민에게 호통 문자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최진실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은 괜찮지만 더 이상 그 어떤 식으로든 나와 두 아이 이름을 연관 짓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문제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내용은 월간지 퀸의 김모기자가 12월 호에 실은 기사에서 소개됐다.

최진실은 사채업자라는 루머로 힘들어할 당시 조성민이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재혼해서 행복하다는 소식을 듣고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최진실이 이미 유산 분쟁 등을 우려하며 자신이 죽으면 두 아이의 성이 다시 조씨로 바뀌고 양육권과 친권도 조성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그러면 정말 안되는데"라는 말을 몇 번씩 말했다고.

 

한편, 조성민과 최진영은 지난 15일 전화통화를 가지고 원만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은 22일 공개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최진영과 전화통화에서 재산관리고 뭐고 다 포기할 테니 그저 아버지로서 언제라도 아이들을 편하게만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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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2008-11-26 23:07:53
ㅎㅎ
ㅎㅎ

2008-11-26 23:26:48
아휴
말만..포기한데...말만...

똥개 2008-11-26 23:31:02
지나가는 개도 웃겠다..
앞에서는 포기... 뒤에서는 윽박... 쉐끼...

어쩔수없네요 2008-11-27 00:19:05
심씨와사는거자체가자식들에겐고통이죠
친어머니를자살에이르게한사람과사랑하면서사는조성민씨의모습자체가 두아이들에게는고통이겠죠.이제 조성민씨와 심씨사이에서도 아이가 생길텐데, 최진실씨 아이들을 안전하게 둘까요.어차피 조성민씨는 심씨가 시키는데로 전화번호도 바꾸고 연락도 안하고 사셨으니까요. 아이들에게 무슨행동을해도방임하실분인듯싶네요.계속모르던사실들이 하나둘씩밝혀지면서너무실망스럽네요.어차피아이들에게관심도없으셨으니심씨와아기낳으시고잘사세요.적어도계모가시키는대로행동하는친아버지보다는외할머니와삼촌이낳을듯싶네요.

시민 2008-11-27 01:27:29
편하게?만나다가 나중에 딴소리 할려구?
뭐언제는 심마담한테미안해서 당일날번호바꾸구 안맜났나며. 지금은 안미안하십니까? 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