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8개월 만에 컴백해 가요계및 예능계를 섭렵하고 있는 가수 김종국이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녹화에 참여한 김종국은 '운동 잘하는 이미지가 부담스럽다'는 고민으로 무릎팍 도사를 찾았다.
이날 김종국은 '무릎팍도사' 강호동으로부터 만능 스포츠맨에 근육질 몸매에도 불구하고 군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아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 것에 대한 집중 추궁을 받아야 했다.
또한 SBS 'X맨' 출연당시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은혜와의 스캔들에 대한 진실여부와 고등학교 시절 안양에서 유명한 주먹이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제작진은 "'무릎팍 도사'가 김종국씨를 만나 초심을 되찾았다"고 밝힐 정도였고 공격적인 질문들로 김종국은 '괜히 나왔다'고 푸념할 정도로 당황했다는 후문.
김종국의 '무릎팍 도사' 출연분은 12월 3일 방송된다.
한편 26일밤 난타 공연기획자이자 연기자인 송승환이 "미국 브로드웨이를 뛰어 넘고 싶다"는 고민을 갖고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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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프로 패떳이나 X맨에서 펄펄 잘 날아뛰면서 여자랑도 잘놀면서 허리디스크로 공익이네요 허리디스크인데 운동맨날하고 축구 맘대로하는건 정말 신기할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