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마음으로 웃고 있는 모습을 어찌 보나~'
최근 이서진과 결별한 김정은이 진행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초콜릿'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이다.
김정은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초콜릿' 녹화도중 이서진과의 결별을 알려 연일 뜨거운 관심을 모았었다.
김정은은 "아픈 데 아픈 척 하지 못하고, 슬픈 데 슬픈 척 못하는 것이 힘든 줄 몰랐다.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데 시간이 필요한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제작진은 "김정은이 프로그램에서 갑자기 이별의 아픔을 꺼내 이 부분을 삭제할지 여부를 놓고 고민했으나, 아픔을 털어놓은 김정은의 뜻에 따라 그대로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정은의 결별 고백은 여과없이 그래로 전파를 탈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김정은이 결별의 심경을 밝힌 '초콜릿'은 26일 밤 12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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