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최근 안티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테이는 26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한 모델 제시카 고메즈 덕분에 안티팬이 생겼다”고 밝혔다.
테이는 “그동안 자신에 관한 기사는 댓글이 거의 없었지만 제시카 고메즈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나서 급격히 안티가 증가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김정은이 어떤 내용의 악플이 달리는지에 대해 묻자 “자꾸만 군대를 보내려고 한다”는 짧은 대답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테이는 제시카 고메즈와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국말을 못하는 제시카 고메즈와 영어로 대화할 때 첫 문장에 외에 알아들을 수 없어서 “You're So Funny!"라고 대꾸하며 웃기만 했다는 것.
한편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촬영한 뮤직비디오 ‘새벽 3시’는 갑작스런 타이틀곡 변경으로 아직 공개돼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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