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국물이 생각하는 겨울철을 맞아 ㈜농심이 담백한 ‘튀김우동컵’과 얼큰한 ‘모듬해물탕컵’을 12월 1일 출시한다.

‘튀김우동컵’은 기존에 판매되는 '튀김우동큰사발'의 소용량 컵면 제품으로 3분 내에 익는 굵고 매끄러운 우동면발을 사용해 뛰어난 식감이 특징.

여기에 튀김, 미역, 소용돌이 맛살, 당근 등 푸짐한 건더기에 정갈하고 깔끔한 국물로 우동의 풍미를 더했다.

‘모듬해물탕컵’은 봉지면으로 판매중인 '모듬해물탕면'의 컵면 제품. 오징어, 명태, 홍합, 새우로 만든 해산물 스프와 다시마 및 미역 건더기를 첨가해 시원하고 얼큰한 정통 해물탕 맛을 재현했다.

농심의 이형춘 브랜드매니저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면 제품은 겨울철 야외 활동 중 따끈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튀김우동컵’과 ‘모듬해물탕컵’ 출시를 기념해 12월 중에 대형마트에서 ‘컵면 모음전’ 할인행사와 ‘5+1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튀김우동컵’(용량: 62g)과 ‘모듬해물탕컵’(용량: 65g)가격은 각 800원.

백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