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7년전 김하늘과의 스캔들에 대해 뒤늦게 해명했다.
조재현은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서 “아직도 김하늘과 스캔들이 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에 함께 출연했고, 이후 스캔들에 시달렸었다.
조재현은 “드라마가 끝난 뒤 사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없었다. 괜한 스캔들 때문에 상대 배우인 김하늘과 자신의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그는 “주변 지인들이 황당 스캔들에 대해 '조재현의 자작극'이라고 의심한다"며 "이 스캔들이 나면서부터 김하늘이 날 피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드라마 넷 '삼색녀 토크쇼'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