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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조재현의 본 모습은 삐돌이?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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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조재현의 본 모습은 삐돌이?짠돌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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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조재현이 '짠돌이,  삐돌이' 라는 주위의 평가에 강력히(?) 반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조재현은 최화정으로부터 “처음 만난 날 코코아 값을 계산하는데 주저하더라”며 짠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현은 극구 부인하며 “내 별명이 대학로 열린 지갑”이라고 항변했지만 한동안 MC들의 질문에 극도로 불친절한 대답을 보이는 등 '삐돌이'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연극에서 실수담이나 에피소드를 들려달라는 말에도 “없다”고 딱 잘라 말하고 “이런 상황이면 그냥 나가버린다”고 단단히 삐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금세 기분을 풀고 허풍을 시작해 연극 중 동료 배우와 부딪쳐 치아가 90도 각도로 흔들렸다는 둥 소싯적 부산과 서울에서 워낙 유명해 여학생들이 어머니에게 '조재현씨 어머니 아니냐’고 물어봤을 정도였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어“리처드 기어, 톰 크루즈를 닮았다” “내 외모는 겸손이 안된다”며 자신에 외모에 대해 심하다 심을 만큼 자신감을 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최화정은 2002년 라디오 방송에서 월드컵 경기 약몰발언사건으로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일을 고백하며 엄기영앵커에게 특별히 감사함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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