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옥소리씨의 어머니가 딸의 간통죄 실형에 대해 비통한 심정을 고백했다.
옥소리의 어머니와 그녀의 매니저는 tvN '이뉴스'를 통해 항간에 떠돌고 있는 수많은 억측과 관련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6일 오후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있었던 1차 공판에 모습을 드러낸 옥소리의 어머니는 "박철은 결혼 생활 내내 단 한 번도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 심지어 집으로 날아 온 카드 값만 해도 18억 원이 넘는다"며 법원의 '재산 분할 판결'의 부당함을 내세웠다.
아이의 현재 상태를 묻는 질문에는 "아이는 현재 박철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약수동의 반 지하에서 살고 있다. 앞으로 있을 항소심에서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찾아갔을 때, 이미 모든 식구들이 이사한 후였다" 며 "어떻게든 아이와 연락을 취하기 위해 핸드폰을 사주기도 했지만, 박철은 우리 측과의 연락을 모두 차단하기 위해 아이의 전화기를 빼앗기까지 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옥소리는 지난 2006년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팝페라 가수 정 모 씨와 3차례 간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올해 2월 간통죄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지만 지난 26일 결국 징역 1년 6월을 구형 받았다. 또한 옥소리와 간통한 정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구형됐다.
이후 옥소리는 27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 동영상 코너에 ‘나, 당신에게서 이렇게라도 벗어날 수 있어서 이젠 참 행복해’라는 제목의 글로 자신의 심경을 토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달 1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저렇게 예쁜각시 알뜰 살뜰 챙겨주지 못한 죄 더 크다 내각시 어여삐 안해줄거면 난 결혼 안한다 남자가 말야 .아이와 엄마사이를 잔인하게 떼어 놓는 꼬라지봐라 똥고집이지.본인도 잘못한것 많고 아이와 엄마사이는 더더욱 남겨 줘야하지않나.지금은 아이는 무엇보다 엄마가 필요할시기다 이기적인 사람 애미 찿는 아이 불쌍하지도 않냐? 성격 대단한 넘이다 애미찿는 불쌍한 아이보면 마음 약해줘서 그렇게까지 못할건데 조성민이랑 비슷하다 .당신은 다시는 결혼 같은 것해서 여자 울리지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