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우리 기술로 재현한 '한반도의 공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EBS TV 3부작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연출 한상호)이 역대 EBS 다큐멘터리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와 EBS홈페이지에 쏟아지는 찬사의 글도 줄을 잇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한반도의 공룡'은 1부가 방송된 24일 2.79%, 2부가 방송된 25일에는 2.9%의 메이킹 필름으로 꾸며진 26일 방송 3부 역시 1.6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BS 프로그램은 통상 시청률 1% 를 인기의 기준으로 삼는 만큼 '한반도의 공룡'이 만들어낸 시청률은 가히 놀라운 수치다.
현재 각 포털 사이트에서는 '한반도의 공룡'과 관련된 블러그나 카페가 만들어져 방송에 대한 감상등을 공유하고 있다.
EBS와 민병천 감독의 올리브스튜디오가 손잡고 만든 '한반도의 공룡'은 8만 년 전 백악기 한반도를 무대로 '점박이'라는 이름의 타르보사우루스를 주인공으로 공룡의 일생을 서사 구조로 전개했다.
타르보사우루스, 테리지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등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모습을 순수 우리 기술로 재현해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BS는 27일 "시청자들은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공룡 다큐멘터리가 밤 10시 대에 방송된 것을 가장 아쉬워하며 오후 시간 대 재방송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EBS는 29일 오후 7시10분부터 1ㆍ2부를, 30일 오후 7시30분 부터 3부를 다시 방송한다. 또 내달 중순께 다시 앙코르 방송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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