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커플은 이달 초 호주로 여행을 떠났다. 결혼식 이후 촬영일정 등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던 탓에 이번 여행은 신혼여행이나 다름 없는 셈.
그런데 이들이 다정한 모습으로 호주의 거리를 누비고 있는 모습을 현지의 한 교민이 카메라에 담아 이를 인터넷에 올린 것이 각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권상우는 지난해 호주의 대표적 휴양지 골드코스트에 최고급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4일 귀국한 권상우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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