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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현중-영생, "우리 5년 째인데 왜 이리 어색하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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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현중-영생, "우리 5년 째인데 왜 이리 어색하지?"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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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의 현중과 영생이 5년 째 어색한 사이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내달 3일 방송될 Mnet ‘마이보릿’ 녹화에 출연, 규종, 형준, 영생으로 새롭게 구성된 SS501에게 다른 멤버 박정민과 김현중이 전화 연결을 했다.

전화 통해 세 멤버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응원의 멘트를 남긴 박정민과 김현중은 정중한 말투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들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그룹의 맏형이면서도 유독 친해지지 못했다고 한다. 열심히 하라는 현중의 응원에 영생은 “너 없는 동안 동생들 잘 챙기면서 열심히 할게”라며 대답했다. 이에 현중은 “그런데 우린 5년 동안 왜 이런 말투인걸까?”라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

리더인 김현중은 “처음에 세 명이 활동한다고 해 너무 섭섭했다”며 맏형으로서의 서운함을 드러내는가 하더니 “그런데 이제는 이 세 명이 잘 돼서 나중에 우리 다섯 명 모두가 활동할 때 묻어갔으면 좋겠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대답을 전했다.

특히 김현중은 다른 멤버들과는 편하게 이야기하면서도 허영생과는 어색하고 정중한 말투를 써 눈길을 끌었다. 이상하게 어색한 사이라 밝힌 김현중과 허영생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그룹의 맏형이면서도 유독 친해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열심히 하라"는 김현중의 응원에 허영생은 “응. 너 없는 동안 동생들 잘 챙기면서 열심히 할게”라며 교과서적인 대답을 했다. 이에 김현중은 “그런데 우린 5년 동안 왜 이런 말투인 걸까?”라고 조심스레 물어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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