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이 '붉은 노을'로 11월 통합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붉은 노을'은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K-차트 1위에 오르며 11월 왕좌에 올랐다. 빅뱅은 이날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트로피를 안은 빅뱅의 대성은 "너무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는 빅뱅이 되겠다. 많이 사랑해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등을 히트시킨 후 일본활동을 이어갔으며, 국내 무대로 돌아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의 리메이크곡으로 다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SS501, 은지원, 넬이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빅뱅, 김종국, 브라운아이드걸스, 원더걸스, 백지영, 손담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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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 알았어요
보면서 좋았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