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왕자로 떠오른 박현빈이 12월, 데뷔 2년 만에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첫 단독 디너쇼를 가질 예정이다.
박현빈은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그의 전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디너쇼 ‘샤방샤방’을 개최할 예정으로 막바지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이번 디너쇼에서 자신의 히트곡과 더불어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남진, 나훈아 등 7080세대를 위한 다양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신세대를 위한 버즈의 ‘남자를 몰라’ 등 을 부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노래도 선보인다.
또한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은 디너쇼에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등의 가요를 팝페라로 바꿔 부르는 특별무대도 보여준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로 주목 받는 만틈 디너쇼 공연도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들이 준비된다”고 말해 이번 디너쇼의 기대감을 높혔다.
한편, KBS 2TV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세종의 부인 소헌왕후 심씨로 출연해 많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디너쇼의 깊이를 한 층 드높일 예정이다. 이윤지는 박현빈과 이종사촌 남매 관계이기도 하다.
같은 소속사의 장윤정 또한 12월 6일, 7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에서 빅 콘서트와 12월 25일, 26일에 63빌딩에서 열리는 디너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