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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특파원 "인기가 많아 행복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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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특파원 "인기가 많아 행복할 뿐이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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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어벙' 안상태가 ‘안상태 특파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 특파원으로 등장하는 안상태는 요즘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가 뉴스소식을 전하던 중 ‘하소연 반전개그’를 선보이면서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안상태 말투로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에 글을 남기는 것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안상태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악플'로 상처받는 연예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요즘 '리플'을 보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상태는 "시청자들이 '-뿐이고'를 따라하시고 제 개그가 와 닿는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요즘 정말 기쁠 뿐이죠. 물론 '악플'도 있지만 '-뿐이고' 말투로 줄줄이 달린 리플을 보면 저절로 행복해져요."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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