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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몸값 "안티팬,협박전화까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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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몸값 "안티팬,협박전화까지 받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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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이 과거 한 언론의 원색적인 보도에 영화계를 떠나기로 결심했었다고 밝혀 화제다.


임예진은 MBC '놀러와'에 출연해 한 때 영화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언제부턴가 영화에 출연하지 않게 된 이유가 있다고 고백했다.


임예진은 "하이틴 스타였던 내가 대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성인 영화를 찍게 됐고 당시 출연료가 300만원 정도였다. 어느 날 스포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임예진 몸값 300만원'이라고 났는데 지금은 몸값이라는 표현을 흔히 쓰지만 당시에는 충격적인 표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목의 색깔이나 헤드라인이 너무 외설적인 의도가 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의 청순한 이미지를 좋아했던 팬들로부터 '어쩜 그렇게 우리를 실망시킬 수가 있느냐. 차라리 영화계를 떠나라'란 협박전화를 받는 등 많은 안티팬이 생겼다"며 "여러 가지로 큰 상처를 받아 영화계를 떠나게 됐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임예진의 고백은 다음달 1일 오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임예진 외에 노주현, 유지인, 이영하 등이 출연해 '원조 멜로 스타 특집'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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