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촬영한 '워너비 오윤아'라는 타이틀의 스타화보를 6월 말 공개했다.
이 화보가 공개되자 ‘유부녀’ 오윤아의 환상적인 몸매에 감탄하는 네티즌들이 늘면서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오윤아는 등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X라인을 선보여 S 라인이 아닌 X 라인 몸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낼 정도다.
네티즌들은 오윤아에게 '영 미씨', '스키니 맘' 등의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오윤아는, 출산 이후 오히려 더욱 멋진 몸매를 선보여 그녀의 화보가 스타 화보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오윤아는 이미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출산 이후 16kg을 감량했다고 전하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요가와 모유수유 등을 꼽은 바 있다.
화제의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송일국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촬영도중 쏜 소품용 화살에 맞아 스태프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오윤아는 최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촬영장에서 진행된 방송중인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바람의 나라' 전투장면을 촬영하던 중 화살촉이 고무로 되어 있는 소품용 화살을 쐈고, 이 화살은 당시 현장에 있던 카메라 스태프의 왼쪽 눈 주위에 맞았다.
당시 촬영장에 있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스태프는 불행 중 다행으로 눈동자에 부상은 없고, 눈 주위에 부상으로 인한 약간의 출혈과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이 스태프는 간단한 응급조치를 취했고, 현재 촬영에 임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