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녹화장에 주선자로 참석한 안혜경은 자신이 소개한 친구가 모든 데이트 과정을 끝낸 뒤 최종결정을 앞두고 친구의 고백 메시지 옆 한 공간에 하하와 하트표를 그려넣어 마음을 표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스친소'에서 긴장감이 넘치는 코너인 최종결정에서 연인 하하를 향해 날린 핑크빛 메시지를 발견한 MC와 출연자들은 거센 야유를 보내는 한편 안혜경에게 부러움과 시샘의 눈길을 보냈다.
한편 이날 안혜경을 비롯 김종국, 허일후 아나운서, 신동, 붐, 조향기, 전제향이 주선자로 출연했다.
안혜경의 깜찍한 고백은 29일 5시 15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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