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는 평소 부인인 손담비의 속만 썩였던 남편이지만, '마로크가 달려졌어요'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마르코는 손담비에게 미리 구두, 귀고리, 드레스를 선물한 후 한 장소로 오도록 한 뒤 손담비만을 위한 마음의 선물을 전해 감동을 줬다.
미리 꽃으로 장식된 레스토랑에서는 마르코의 친구들이 한 명씩 일어나 손담비에게 꽃을 전해줬으며 마르코는 친구들에 이어 장미꽃다발을 건내며, "천사가 내려오는 줄 알았어. 난 사탕발림 못해. 그동안 울리고 그랬던 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어"라고 말해 손담비를 감동시켰다.
이어 마르코는 서툰 노래 실력으로 'Eres Tu'를 열창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쌍추커플 김현중, 황보는 이날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별 준비에 들어갔다.
화요비는 환희에게 '야동 환희'란 새로운 별명을 붙여줬으며 서인영 크라운 제이 커플도 서인영이 생일을 맞은 크라운 제이에게 이벤트를 열어줘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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