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은 왕비호 윤형빈의 레이더망에 걸려 거침없는 독설을 견뎌야 했다.
‘너무 좋아’ 코너의 BGM으로 개그 콘서트와 인연이 있는 ‘박남정’은 이날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녹화장을 찾았다.
때문에 너무 좋아 팀들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왕비호는 “초딩들아 이 아저씨가 누군지 아냐”며 독설을 내뱉다가 ‘박남정’의 작은키를 이용해 또 한 번 굴욕을 안겨줬다.
왕비호는 “박남정의 노래 중 히트곡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밖에 없다”며 당시 유행하던 춤이 이상하다며 면박을 줬다.
이어 ‘박남정’을 무대위까지 불러내어 춤까지 시키더니 결국 독설의 결정타를 날리며 제대로 굴욕을 맛보게 했다.
이밖에도 왕비호는 청룡영화제 시상식 배우들을 향해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이날 박남정은 무대 위에 올라가 예전 못지 않은 브레이크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환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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