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녀로 변신한 서우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서우는 사전제작드라마 '탐나는도다'(극본 신재원, 연출 윤상호)에서 해녀 장버진 역을 맡았다.

20부작 미니시리즈 '탐나는도다'는 조선의 제주도에 우연히 표류하게 된 한 푸른 눈 사나이로 인해 벌어지는 조선시대 글로벌 로망스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우는 해녀답게 치마저고리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어깨와 다리를 과감히 드러내 '야생의 처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지난 8월말부터 촬영에 돌입한 '탐나는도다'는 2009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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