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패밀리가 떴다'에서 "~뿐이고"를 연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차태현은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떳')에서 김종국과 함께 아침식사 만들기에 도전했다.
아침메뉴를 청국장으로 정하고 아내에게 청국장 끓이는 방법을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아내가 계속해서 전화를 받지 않자 차태현은 “우리 마누라가 전화를 받았으면 할 뿐이고”, "얘는...잠만 잘 뿐이고"라며 안상태 흉내를 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뒤이어 전화 통화에 성공한 아내는 "아기를 보느라 못 받았다"며 "9인분 청국장을 만드려고 하는데 몇 스푼을 넣어야 되느냐"는 차태현의 질문에 "보통 4인분 끓일 때 한주먹 넣으니까 9인분이면 두 주먹 넣으면 되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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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차수아님 삼촌이면 재미있겠네요??ㅋㅋㅋ
부럽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