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호날두퇴장, "얼굴을 보호하려 했을 뿐"
상태바
호날두퇴장, "얼굴을 보호하려 했을 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1 15:04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30일 오후 (한국시각) 영국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시즌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루니의 선제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선제골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42분 마이클 캐릭에게 헤딩으로 공을 연결했고, 캐릭의 왼발슛이 맨시티 골키퍼 조하트(21)를 맞고 튀어나온 사이 루니가 오른발로 공을 밀어넣었다. 이 골은 루니의 개인 통산 100호골이기도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14분에 이어 후반 23분 고의적인 핸드볼 파울로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결국 퇴장 당했다. 이번 퇴장 판정으로 인해 추후 두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퍼거슨 감독은 1일 “호날두는 볼이 얼굴쪽으로 날아와 그저 자신의 얼굴을 보호하려 노력했을 뿐이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헤딩을 하려다 손을 들어 얼굴을 감쌌고, 곧이어 양손에 볼이 닿으며 핸드볼 파울을 범하고 말았다.

하지만 맨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하워드 웹 주심의 판정이 옳았다며 "왜 얼굴쪽으로 날아오는 볼을 헤딩하지 않았는가?”라며  반박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A 2008-12-01 16:13:13
ASDASD
ZCZC

흠.. 2008-12-01 16:28:14
헤딩이라.
얼굴쪽으로 공이 너무 쌔게날아왔음...

호날두 2008-12-01 16:55:18
/
호날두도..피하려고 그랬는데..

비밀번호:123 2008-12-01 17:31:29
언제했어요이거 ㅋㅋ?ㅋ
설마 비번 123으로 낚인건아니시죠 ㅋㅋ

2008-12-01 18:46:00
사진도 꼭 저런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