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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 "현재 매우 불안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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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 "현재 매우 불안한 상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2 20:17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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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환희 아니라 최환희에요!!“


고 최진실의 아들 환희군이 아버지 조성민에 대한 심한 거부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은 최진실의 어머니를 단독 인터뷰했던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에 의해 알려졌다.


조진우 기자는 2일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주 기자는 “(최진실 유족의 집을 방문했을 때) 밥을 먹고 있는 환희에게 실수로 '조환희'라고 불렀더니 환희가 숟가락을 내려놓고 정색을 하더라”며 “환희가 '저는 조환희가 아니라 최환희예요. 조씨 싫어요. 아버지 무서워요'라는 말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터뷰 당시 외할머니가 말하는 내용을 환희가 못 듣게 하려했지만 환희는 외할머니, 외삼촌과 떨어져 살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몸으로 알고 있어 상당히 불안한 상태”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마음 아프게 했다.


주 기자는 이어, 최진실 유족과 조성민의 ‘친권분쟁’과 관해 “우리 사회는 가정을 버리고 아이들에게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 다시 친권을 주장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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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싫다 2008-12-02 21:24:45
사람답게 살아라
친권이 살아나면 재산권도 가져가게 되는데 말장난 그만 집어 치우고 진짜 아버지라면 최소한의 부성애가 발동하기를 바란다.
아이가 심하게 불안해 한다는데 정자제공만 한 인간이 뭘 그렇게 당당하냐! 그만 잠잠히 사라져 주는것이 아이들과 이 사회를 위해서 유익이 될것이다. 오랫만에 좋은 일 좀 하지 그래?

착한세상 2008-12-02 21:36:04
아이에게조차 ~
어린 아이에게 조차 인정받지 못하면서 무슨 아버지라고 친권친권 운운 하는지 .. 이제 그만 정신차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민주주의는 권리만의 주장이 아니라 의무도 동시에 지워지죠 친권도 마찬가지아닐까요 자신이 양육하지도 못할거면 굳이 친권을 주장해야할 털끝만한 이유도 없는 거라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하는 지 .. 어떻게 해주어야 알수있는지 머리가 나쁜가보죠

dddddddd 2008-12-02 21:40:40
아하그래
아하그래 그렇구나~

pomypodol 2008-12-02 21:47:11
자연주의
환희가 바라는데로 여태껏 보살피고 키워왔던 엄마가 있었던 환경에서 자라게 할 수는 없나요 그러다 만에 하나 잘못됨 그때 조성민씨가 도와줘도 늦지않고 뒤늦게라도 아버지역할을 대신하실수 있을텐데.,그렇지않나요 조성민씨!~부탁 먼저간 엄마가 맘이라도 놓을수 있게 얼마든 자식을 위해 다치지않고 여러길이 있을건데 굳이 가까운이들 가슴에 멍들일 필요까지야!~심사숙고 해주세요!~부탁드려요!~

아이들이 불쌍하다.. 2008-12-02 21:50:37
아이들이 무엇을 알꼬...
방송에다가 최진실어머니도 그만 했으면 해요...제발 방송에 말씀하지 마세요..아이들 상처받습니다..방송에 떠들수록 주위에 사람들에게 더 말이 오가겠지요,,,아이들이 바른 성장을 해야 할 터인데 ...그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