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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논란 "허벅지 만진게 연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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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논란 "허벅지 만진게 연출이라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2 22:2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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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연예인 성추행과 관련해 비난받고 있는 개그맨 박광수가 동영상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는 지난달 7일 '웃음을 찾는 사람들' 방송분이 인터넷에 '박광수 성추행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유포되면서 뒤늦게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곤혼을 치르고 있다.


박광수는 이 동영상에서 ‘절대감(感) 박사장님’ 공연 과정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옆자리에 앉은 동료 개그우면 양귀비의 허벅지를 쓰다듬었고, 양귀비는 웃으면서 박광수의 손을 조심스럽게 떼어내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박광수가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했다며, "친하다고 허벅지를 만져도 되냐" "박광수는 당장 웃찾사를 떠나라"는 비난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것.


박광수의 소속사 측은 "리액션일 뿐이다. 억울하고 황당해서 동영상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당사자인 양귀비 또한 지난 1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저희끼리 친해서 리액션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오해하지 마라"고 해명의 들을 올린 바 있으며 해명후에도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들을 삭제해 다시 파문이 일있다.


이러한 박광수 측의 해명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웃찾사'의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 "허벅지 만진게 연출?", "더럽고 욕먹어야 할 박광수..", "박광수를 처벌해야 된다”, "공중파 방송에서 성추행은 웃음을 위한 리액션이라고?"등 비난의 글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부 다른 네티즌들은 "박광수씨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겠네요", "별걸 다 성추행이라고 그러네요" 등 옹호하는 입장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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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걸 2008-12-02 23:22:34
둘이 사귈수도 있잔아---
연인이라면 장난 칠수도 ...하지만 방송에선 좀

pp 2008-12-02 23:21:15
그게아닐텐데
코봉이손이 먼저 만져서 그손밀어내준건데

mm 2008-12-02 22:52:24
132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