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 2’ 최근 녹화에서 “그림에 소질이 많아 만화가를 꿈꿨다”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림실력으로 ‘누드화의 대가’로 불렸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테이는 “그림 연습을 하다가 사람의 인체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 여자 누드화를 그리게 됐다. 이를 본 친구들이 그림을 그려줄 때마다 일정한 돈을 줘 원치 않게 수입이 생겼다”고 ‘누드화의 대가’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테이는 “남녀가 함께 있는 누드화를 그리면 돈을 조금 더 줬었다. 누드화에 색깔도 입히고 싶었지만, 그림을 그린 순수함이 변질 될 것 같아 그만뒀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도 자신의 내로라하는 히트곡 중에 가장 큰 수익을 낸 곡이 윤하의 '비밀번호 486'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윤하의 '비밀번호 486'를 비롯해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이효리의 'Hey Mr. Big' 등 히트곡 작사가로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 휘성은 이효리의 'Hey Mr. Big'을 휘성 스타일로 불러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현영, 휘성, 김성은, 테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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