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의 연예계 복귀설이 나돌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명세빈이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을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MBC관계자의 말을 빌어 "현재 출연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명세빈은 "그런 사실은 전혀 몰랐다. 지난 여름 한차례 의사 타진이 있기는 했지만, 출연 결정을 하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따로 출연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었다"고 일축했다.
이어 그녀는 "언제가는 연기 활동을 해야하지만 현재는 신중한 입장"이라며 "여러 작품들이 들어와 보고는 있지만 아직 확정된 작품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명세빈은 지난 1월 변호사 강호성 씨와 합의 이혼 후 한동안 별다른 활동없이 집에서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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