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월화드라마 '떼루아'가 경쟁작에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2일 방송에서는 김주혁(강태민)과 한혜진(이우주)이 비행기에서의 우연한 입맞춤 장면이 방송 됐다.
국내 최초의 와인드라마 SBS '떼루아'(극본 황성구, 연출 김영민)는 배우 김주혁-한혜진이 주연을 맡아 한국의 전통주와 프랑스의 와인을 둘러싼 청춘 남녀의 갈등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그러나 김주혁-한혜진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다.
강태민은 이우주의 전통주 전문점 '남초'가 자신의 이름으로 돼 있다며 우주의 할아버지 이무강(전성환)에게 일주일안에 가게를 비워달라고 요구해 팽팽한 긴장감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 초반 강태민과 이우주는 비행기에서의 우연한 입맞춤을 뒤로 하고 헤어졌다. 강태민은 '샤또 무통 마이어 1945'를 잃어버리고 양승걸 대표(송승환 분)의 오해를 결별을 선언했고 자신을 자식같이 키워준 삼촌 강정태(정호빈 분)를 잃고 아파하기도 했다.
한편 '떼루아'는 AGB닐슨 조사결과 1일 첫 방송 전국 시청률이 7.3%를 기록(이하 동일기준)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MBC '에덴의 동쪽'이 26.9%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송혜교-현빈 주연의 KBS '그들이 사는 세상'은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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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루아 재밌는데 왜 시청률이 안나오지?ㅠㅠㅠ 암튼 내일 재밌겠다 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주혁 한혜진 나오는 장면만 재밌오!!
떼루아 화이팅!
떼루아는 본방보고
꽃보다남자는 재방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