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DJ Koo' 구준엽과 '테크토닉'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MC를 맡은 송윤아는 구준엽의 리믹스곡에 맞춰 50명의 댄서들과 테크토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대한민국영화대상 관계자는 "현재 영화 촬영을 잠시 중단하고 구준엽에게 테크토닉을 지도받고 있다"며 "'송윤아가 상당히 자질이 있어 보인다'고 구준엽이 칭찬했다"고 전했다.
송윤아는 현재 45일간의 비밀 연습기간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윤아는 그간 '대한민국 영화대상‘ 2005년 시상식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감동을 선사했고 2006년에는 대선배 안성기와 개그코너 ’사모님‘을 패러디색다른 무대를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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