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학근 기자] 자신의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유선과 같은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시스템이 출시됐다.

 

‘한국 모바일 방송’(Korea Mobile Broadcasting 대표 강한구)이 모바일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신개념의 사용자 포털 마이키(Mykey)시스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용자 포털 마이키(Mykey)서비스는 한국모바일방송이 보유하고 있는 유·무선인터넷관련 모든 특허기술(5개)을 하나로 집약하여 구축한 통합시스템이다.

 

마이키(Mykey)는 개인들의 사이트에 세계최초로 “주소검색창(오픈모바일 5.0)을 탑재”하여 ‘PC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웹과 같은 동일한 환경의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제공’ 함으로서 사용자 편의성을 통한 사이트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들에는 웹과 동일한 게이트웨이 제공을 통한 웹주소와 모바일주소를 하나로 통합하여 이용하게 함으로서 도메인 홍보를 위한 불필요한 마케팅비용을 줄이고 매출증대의 효과를 통한 무선인터넷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국내는 사용자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포털사이트 접속 시 네이버는 369, 야후는 9090, 다음은 3355라는 번호를 암기해서 접속해야 하고 해당사이트 이용 후 타 사이트 검색을 위해서는 인터넷을 종료 후 다시 재접속해야 하는 어려움으로 인하여 고객 접근성이 떨어져 무선인터넷 이용률이 저하되고 있다.

 

인터넷 사용자들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정보검색분야로서 마이키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한 번의 키워드 입력으로 다수의 포털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의 검색결과를 한눈으로 비교하여 볼 수 있는 바로검색서비스의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정보검색의 신속성과 편이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용자포털 마이키는 이용자를 위한 페이백(Pay Back) 광고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업 중심의 매출구조를 사용자 중심으로 일부 전환하여 제공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마이키의 페이백(Pay Back)광고는 사용자들이 마이키가 제공하는 광고를 보고 클릭함으로써 포인트나 현금으로 전환하여 받음으로써 모바일기기 이용에 따른 통신요금, 인터넷 패킷요금, 기타 정보이용요금 등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서비스로서 모바일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 광고주는 마이키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타켓 마케팅광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이키가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구축한 프로그램 또는 콘텐츠를 모바일사용자들에게 직접전달 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많은 기업들이 제공한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커뮤니티기능과 사이트의 꾸미기, 바탕화면변경, 원하는 콘텐츠의 생성, 수정, 삭제와 즐겨찾기, 초기설정 등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맞춤형 모바일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준비 중이거나 모바일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이나 기관, 개인 들은 해당 회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나 콘텐츠, 사이트 등을 간단한 방법으로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마이키의 콘텐츠박스에 신청하면 등록과정을 거쳐 사용자들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국모바일방송은 마이키시스템의 공동보급과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대기업 및 다양한 전문 콘텐츠제공업체와의 제휴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이키 가입을 원하는 모바일사용자는 인터넷(www.mykey.kr)과 모바일(258+무선인터넷 키)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쳐 마이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2009년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 모바일 방송’은  지난 4월 세계최초로 모바일 주소창 자동생성프로그램관련 특허를 획득, 웹의 익스플로러(주소창)와 같은 개념의 모바일전용 주소검색창인 오픈모바일 3.0과 업그레이드 버전인 4.0을 상용화했었다.